Part. 3 하나님은 사람을 다르게 만드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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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3 하나님은 사람을 다르게 만드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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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벤트리 어린이 제자학교 3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이번주는 친구들이 가정에서 더 부모님과 더 많이 이야기 나누고 활동하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어머님들이 인증해 주신 영상을 보고 기분이 매우 기뻤습니다. 

요즘 현대를 살아가는 어머님들은 거의 맞벌이를 하시기 때문에 

가정에서 많이 바쁘고 분주하게 지내십니다. 

 

그래도 한주간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려고 애쓰시는 모습이 

감동이됩니다. 바쁘신 어머님은 본인의 일터에서 자녀와 함께 시간을 내서 말씀을 묵상하기도 하구요. 

잠자기 전, 아이와 함께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며 말씀을 묵상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인증해 주시는 어머님들을 통해 

하나님의 어린 제자들이 신앙안에서 잘 성장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 하나를 키우려면 온 동네가 힘을 써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어린이를 제자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가정과 교회, 그리고 학교의 연합이 가장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지요. 

레벤트리 기독스쿨은 작은 농촌에 위치해 있지만 

이 세가지의 연합을 위해서 고군분투 하고 있습니다. 

평일에는 기독방과후 스쿨(학교)과 어린이 제자학교(교회), 

그리고 생활교육(가정)의 삼박자를 맞추기 위해 노력하지요. ^^

으쌰으쌰 힘내서 이번 3주도 신나게 달려봅니다. 

이번주 주제는 하나님은 사람을 다양하게 만드셨어요~ 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의를 준비했습니다. 

사실 시중에 나와있는 교재들을 통해서 강의를 진행하고 활동 할 수 있지만, 

저는 하나님이 20년 동안 교사로 훈련시키고 준비시킨 부분들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더 양질의 교육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래서 매주 교안을 작성하고, 활동을 연구하는 과정이 쉽지 않지만 . 

우리교회의 실정과, 지역의 특성, 아이들의 교육환경에 맞게 

수정하고 보완하는 과정을 통해서 아이들 한명한명을 위해 더 기도하게 되지요~ 

☆하나님은 사람을 모두 똑같이 만드셨을까?

☆다르다는 것을 무엇을 의미할까?

☆사람을 다르게 만드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실까?

☆하나님은 사람을 왜 다르게 만드셨을까?

☆우리는 왜 다름을 인정해야 하는가?

이번주 교안을 작성하면서 저는 말씀을 통해서 많은 은혜를 받고 

저의 신앙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하나님이 내가 소중해서, 동물들과 다른 사람이기 때문에, 누가 누구인지 구별하고 싶어서,

하나님에게 단 한명의 특별한 사람이기 때문에 다양한 사람들을 만든 것 같다고 대답하였습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하나님은 우리가 태어나기 전부터 계획하셨고, 계획을 통해 창조하셨다는 것.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의 다양성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우리들을 사용하실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어떤 모습이든, 어떤 것을 잘하든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하나님이 나를 만드신 창조의 목적을 신뢰함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

그리고 하나님은 누구보다 나를 잘 아시기 때문에

내가 가야하는 길과, 사명의 방향을 신실하게 이끌어 주신다는 것을 말입니다.

사실,, 저는 전공도 많고 하는 일도 많은 팔방미인입니다.

하지만,, 제 안에 아무도 모르는 비밀이 있지요.

그건 바로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것 없는 그저,, 이것저것 하는 사람 같다는 느낌이에요.

남들은 다 나를 잘한다 최고다 말해도 내 안에 이 결핍은 항상 채워지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에 이 말씀을 준비하면서 신실하신 하나님을 더욱더 깊이 묵상하게 되었고,

지난 20년 동안 훈련시킨 하나님이 지금도 나를 이끌어 주신다는 것,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나를 사용해 주고 계시다는 믿음을 붇잡는 시간이 되었어요.

 

현재 너무 많은 고민과 기도의 제목들이 많이 있지만

그 신실하신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인정하는 시간이었죠~~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시편 139편 2절의 말씀처럼

하나님은 지금도 여전히, 앞으로도 영원히 나에 대하여 모든 것을 계획하시고, 준비하시고,

완성시키신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현재의 나의 앞이 짙은 안개와 같은 나날들이라도

신실하신 그 하나님을 믿으며 한발자국 나아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친구들도 오늘 하나님에 대해서 이렇게 고백했어요.

하나님은 강한 분, 특별한 분, 당당한 분, 소중한 분, 친절한 분, 활발하신 분이라고요.

 

우리 친구들이 고백하는 하나님이

친구들의 삶과 생활에서 전인적로 경험되길 오늘도 기도해 봅니다.^^

 

그리고 우리의 다름을 인정하는 가운데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가는 어린이 제자반 친구들이 되길!!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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