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벤트리 어린이 제자학교 개강을 하였습니다. 

코로나 19로 대다수의 교회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어린이들에게 신앙을 심어주고 

그 신앙을 믿음안에서 잘 양육시키는 것이겠지요. 

올 한해 둘째 아이의 입학도 있었고, 대학원 박사과정도 입학했습니다. 

개인적인 강의와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하나님은 어린이 제자학교를 해야 하는 이유와 목적을 저에게 끊임 없이 말씀해 주셨지요. 

그래서 어린이 제자학교를 기도로 준비하고 개강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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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어린이 제자학교의 중심은 "생명"입니다.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우리에게 "생명"을 허락해 주셨고, 

지금도 우리의 "생명"을 다스리고 계십니다. ^^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어떻게 존중하며 살아야 하는지 

12주 동안 함께 말씀을 배우고, 나누는 시간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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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간 두근두근 아이들과 함께 찬양을 배웁니다. 

저희는 유치부와 초등부를 따로 분리하지 않고 

함께 배우는 과정을 중요시 여깁니다. 

4살 꼬마 친구부터 초등학교 6학년이 함께 제자로서의 역량을 키워 나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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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창조 찬양 중에서 키씽바이블의 천지창조 율동을 함께 배우고 제자학교의 문을 열었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에 대하여 아이들과 함께 나누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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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어떤 분이실까?

☆하나님은 세상을 어떻게 창조하셨을까?

☆하나님은 세상을 질서 없이 창조하셨을까?

☆하나님이 세상을 지금도 다스리고 계신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하나님은 동물과 사람을 왜 다르게 창조하셨는가?

☆세상을 다양하고 아름답게 창조하신 하나님은 나에게 어떤 분이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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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질문을 통해 함께 생각해 보고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아이들은 이렇게 대답했어요.

하나님은 유일하신 한 분, 우리의 창조자,

세상의 가장 큰 발명자, 세상을 다양하고 아름답게 창조하신 예술가.

위대하신분, 전능하신 분, 화가같으신 분, 마술사 같으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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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런 하나님이 이 세상을 사람을 위해, 나를 위해 창조하셨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목적은 우리를 위해 세상을 만드시고, 지금도 우리를 위해

이 세상을 창조하고 다스리고 계신다는 것이지요.

어린이들은 하나님의 창조의 다스림이 역사속에 이야기가 아닌.

현재의 우리의 삶에서 지금도 여전히 다스리신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함께 하나님의 그 다스림이 어떻게 느껴지는 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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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은 수업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세상을 창조하셨고,

우리도 하나님 안에서 대단하고 능력있는 어린이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지요.

 

 

아이들과 생각 나누기를 한 후,

활동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다시 한번 재인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다음주에 만나요^^